반월당스토리

반월당(半月堂) 스토리

[5] 또 다른 의견, 중국의 시성 이태백의 <아미산월가>에서 유래

지금의 대구 향교 쪽에서 계산동 방향으로 비스듬하게 뻗은 작은 기슭을 아미산이라 하는데, 이 산의 이름과 관련이 있다는 다른 의견도 있다. 1924년에 간행된 〈대구읍지〉 산천 조목에는 ‘아미산은 대구부 남쪽 2리에 있는데 작은 기슭이 가늘고 긴 것이 마치 누에나방의 눈썹 모양과 같다’라고 […]

By |7월 27th, 2017|반월당스토리|0 Comments

[4] 반월당, 대구 민주화운동의 성지

반월당 네거리는 대구의 번화가로 자리 잡으면서 대구 민주화의 성지로 자리 잡게 된다. 멀게는 독립운동가인 이상화 시인의 형인 이상정 장군의 운구행렬이 이곳을 지나갔으며, 1960년엔 이승만 자유당 정권의 부패에 반대하는 대구고보(현 경북고) 학생들이 반월당으로 행진함으로써 유신반대로부터 1987년 6월 항쟁까지 각종 시위의 명소로 […]

By |7월 24th, 2017|반월당스토리|0 Comments

[3] 대구에 한국인이 세운 최초 백화점

무영당과 함께 한국인이 운영한 대표적인 백화점이 반월당이다. 1930년대까지도 야산 기슭이라 동네는 크게 발전하지 않았지만, 상가로서의 입지는 좋았다. 대구의 학교 대부분이 대봉동과 봉덕동 일대에 있는데다 중앙로에서 남산동으로 이어지는 신작로가 뚫리기 전이어서 학생들의 통학길은 반월당 앞 동서도로뿐이었기 때문이다. 이후 반월당은 종로와 중앙로, […]

By |7월 20th, 2017|반월당스토리|0 Comments

[2] 대구 근대의 명소, 반월당 백화점

이 ‘반월당’이란 이름은 그 후 일제 시대 한 상점의 이름으로 대구에서 부활한다. 1936년 약전골목에서 돈을 번 차병곤(車炳坤)씨가 보현사 아래, 현재는 도로로 편입된 남산2동 926, 927번지 일대에 고급화장품, 수예품, 메리야스, 양산 등의 잡화류를 판매하는 목조2층 가게를 열었는데, 요즘으로 설명하면 백화점에 비한다. […]

By |7월 17th, 2017|반월당스토리|0 Comments

[1] 고려 왕건의 목숨을 살린 반달

반야성이란 지명에서부터 연유되어 반월당으로 이름이 바뀐 역사성을 지닌 이름임.

고려사에 나오는 후백제 견훤과 고려 왕건과의 대구 공산전투를 재구성해 보면, 견훤을 치려고 매복해 있던 왕건은 이미 이런 정보를 입수한 견훤에 의해 처절한 패배를 맛보게 된다. 얼마나 생명이 위급했으면 자기 갑옷을 신승겸 장군에게 […]

By |7월 10th, 2017|반월당스토리|0 Comments